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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셀, 조절 T세포 대량배양 기술 미국 특허 등록
2023-05-09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사인 지아이셀은 자가면역질환을 위한 조절 T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 'Drone Treg®'이 한국, 대만에 이어 미국에서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 결정된 특허는 지아이셀의 면역세포 배양플랫폼 (Immune Cellpure Expander®)으로 부터 선별된 이중 융합단백질을 포함한 조절T 세포 대량배양 기술에 관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사이토카인 등 배양조성물을 첨가한 배양 방법 대비 월등한 배양 능력을 입증했다. 또 등록 결정된 권리범위는 이중융합단백질에 대해  ‘아미노산 전장 서열’로 한정되지 않고 구조적인 컨셉을 기술적 특징으로 한다.

이 같은 범위는 해당 구조 이중융합단백질을 첨가하는 모든 조절 T세포 배양 방법들을 포괄하여 권리행사가 가능하기에 추후 사업화에  유리한 지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지아이셀은 조절 T세포 기능과 활성을 유지하면서 대량 생산이 가능한  배양 기술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으며,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보다 균질한 품질 임상시료 생산이 가능한 대량배양 공정법을 확립할 예정이다.

앞서 지아이셀은 지난 4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 ‘2023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선정에 이어 연계된 ‘IP-R&D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앞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Drone Treg® 특허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R&D 방향 설계, IP 창출 및 보강 전략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지아이셀은 Drone Treg®을 활용해 염증성 장질환 시장을 목표로, 이번 미국 특허를 기반으로 해 향후 특허가 만료되는 휴미라 시장 뿐 아니라 TNF 저해재에 불응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치료제 시장에 직접 뛰어들어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아이셀 안인복 사업개발 총괄이사는 “ 이번 특허 등록을 토대로 미국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조절 T세포 치료제는 전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분야인 만큼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기술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해외 진출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지아이셀 특허팀 임선형 팀장은 “ 조절 T세포 치료제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한 플랫폼 특허 포괄적 권리와 후속 특허 권리 확보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 범부처 연계 IP-R&D 지원사업과 지아이셀의 사내 연구-IP 설계 인프라를 융합하여 Drone Treg 치료제 후속 특허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을 포함하는 염증성 장질환 글로벌 시장은 2019년 약 16조원에서 2029년 약 29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표적인 TNF 저해제인 휴미라는 2019년 염증성 장질환 시장에서 약 4조원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



기사원문링크: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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